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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래 시제

미래를 표현하는 4가지 방법

1. Will + 동사원형

이건 즉흥적인 결정이나 예측을 할 때 사용해.
계획 없이 그 자리에서 결정할 때 적합해.

예문을 한 번 봐보자:

  • I'll open the window for you. (창문 열어줄게)
  • I think it will rain tomorrow. (내일 비가 올 것 같아)
  • She will help you with your homework. (그녀가 네 숙제를 도와줄 거야)

2. Be going to + 동사원형

이건 이미 결정되었거나 계획된 미래의 일을 표현할 때 사용해. 어느 정도 마음속으로 계획이 세워진 상태지.

예문을 볼까?

  • I'm going to study this weekend. (이번 주말에 공부할 거야)
  • She's going to visit her mother in the hospital. (그녀는 병원에 있는 어머니를 방문할 예정이야)
  • We're going to have a party next Saturday. (우리는 다음 주 토요일에 파티를 열 거야)

3. 현재진행형(be + ing)

이건 가까운 미래의 확정된 계획, 특히 시간과 장소가 정해진 약속이나 일정을 표현할 때 사용해.

예문을 살펴보자:

  • I'm meeting James this Friday. (이번 금요일에 제임스를 만날 거야)
  • We're flying to Paris next week. (우리는 다음 주에 파리로 비행기를 타)
  • She's having dinner with her parents tonight. (그녀는 오늘 저녁에 부모님과 저녁을 먹어)

4. 현재형

이건 시간표나 일정처럼 완전히 확정되어 있는 일을 표현할 때 사용해. 변경될 가능성이 거의 없는 일정이지.

예문을 보자:

  • The train leaves at 3 p.m. (기차는 오후 3시에 출발해)
  • The movie starts at 7 p.m. (영화는 오후 7시에 시작해)
  • School opens next Monday. (학교는 다음 주 월요일에 개학해)

상황별 미래 표현 선택하기

상황에 따라 어떤 표현을 써야 할지 알아보자:

즉흥적인 결정: Will

  • "It's hot in here. I'll open the window." (여기 덥네. 창문 열게)

계획된 일: Be going to

  • "I'm going to buy a new phone next month." (다음 달에 새 폰 살 거야)

확정된 약속: 현재진행형

  • "I'm meeting my boss at 2 p.m." (2시에 상사를 만나)

고정 일정: 현재형

  • "The concert begins at 8 p.m." (콘서트는 8시에 시작해)

미래 표현 실수 피하기

한국인들이 자주 하는 실수 중 하나는 모든 미래 표현에 will을 사용하는 거야.
하지만 원어민들은 상황에 따라 다양한 표현을 사용해.

예를 들어, "I will go to the dentist tomorrow"보다는 "I'm going to the dentist tomorrow"가 더 자연스러워.
왜냐하면 치과 예약은 보통 미리 계획하는 일이니까!


핵심 요약

  • Will + 동사원형: 즉흥적인 결정, 예측 (그 자리에서 결정)
  • Be going to + 동사원형: 계획된 일 (미리 생각해둔 계획)
  • 현재진행형(be + ing): 확정된 약속 (시간, 장소가 정해진 일정)
  • 현재형: 고정 일정 (시간표처럼 바뀌지 않는 일정)

연습문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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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장난감을 가져올게.